[사진전시회] 알렉스 프레거: 빅웨스트 사진전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드디어 주말이 찾아왔네요 ㅎㅎㅎ
다들 토요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제가 저번에 다녀온 알렉스 프레거: 빅웨스트 사진전 관람후기에 대해서 들려드리겠습니다.
6월 6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니 안 가보신 분들은 빨리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용~^^
우선 알렉스 프레거는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여성 사진작가이자 영화제작자인데 뉴욕현대미술관, 센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사진작가에요
명성에 걸맞게 티켓도 색감 좋은 사진으로 디자인되어 있더라구여 ㅎㅎㅎ
전시장 입구에는 멋진 문구로 꾸며진 거울이 있어 셀카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나름 멋진 포즈로 한 컷 했네여ㅋㅋㅋ
역시 명성에 맞게 인물 사진부터가 뭔가 다르더라구요
색감부터 시작해서 구도와 분위기까지 어떻게 사진 한 장에 이러한 예술성을 담아낼 수 있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물사진 뿐 아니라 도시 사진과 물건 사진에서도 평범한 사진이 없드라구여
영화 제작자 답게 독특한 연출력에 색감까지 더해지니 예술성이 두 배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들이 너무 예뻐서 앞에서 사진도 한 장 찍었네요 찰칵~~ ㅋㅋㅋ
영화 제작자답게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의 영상도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작가의 사진에 근원이 되는 관객들의 다양한 표정을 엿볼 수 있었어요 ㅎㅎㅎ
마지막 출구도 입구처럼 명언과 거울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알렉스 프레거는 명언도 사진만큼 좋아하나봐요 ㅎㅎㅎ
참을수 없어서 셀카 한장 더 찍었습니다
이상 알렉스 프레거 사진전 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