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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포트] 미국 보스턴 (Boston) 여행일지 - 하버드 대학교 & MIT

Redbear94 2023. 12. 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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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이번 1주일 동안 출장 차 미국 보스턴을 다녀왔어요
몇 차례 걸쳐서 보스턴 여행 후기에 대해서 공유해 드릴까 합니다.
 
✌🏻 공항에 내려서부터 관광지 별로 순서대로 공유드리니✌🏻
다음 보스턴 여행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인천 공항 ->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Boston Logan International Airport)
- 저는 우선 보스턴 가는 직항을 타고 갔어요. 직항을 타니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까지 한 13~14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
가는 동안은 기내식을 주는 2번을 제외하곤 승객들이 자기 좋도록 불을 다 꺼줘서 자거나 기내 영화 보기도 편했어요

 

 
도착한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의 모습입니다. 내릴 때는 공항 1층에서 내리지만, 나중에 출국할 때 대한항공편 비행기는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2층의 Terminal E에서 수속을 진행하기 때문에 미리 눈에 익혀놨죠 ㅎㅎ

 

 
공항에서 내리면 Silver Line 버스를 타고 South Station 역에서 내리면 바로 아래 보이시는 Red Line South Station 지하철역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공항에서 타는 Silver Line 버스는 무료이고, Red Line 지하철까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다른 역에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실 경우, 아래 보이시는 Charlie Ticket을 구매하여야 합니다. 이는 지하철역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며, $2.4를 지불하실 경우 1회용, $4.8은 2회를 이용하실 수 있죠.
Charlie Card도 별도로 구매하셔서 충전하면서 이용하실 수 있지만, 단순히 여행하시는 경우 그냥 Charlie Ticket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하버드 & MIT 대학교 관광 후기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향한 곳은 하버드 대학교와 MIT였습니다. 지하철역으로는 두 정거장 차이지만 인접해 있어서 도보로도 이동 가능하죠
 
저는 숙소를 Fields Corner 역 근처에 잡아서 지하철을 타고 우선 MIT로 향했습니다.
Red Line의 Kendall/MIT역에서 내리면 바로 학교까지 갈 수 있죠

https://www.mbta.com/schedules/Red/line

 
맨 먼저 찾은 곳은 MIT의 대표 건물인 Great Dome 입니다. 정말 인터넷에서 보는 그대로더라구요 🤩🤩
많은 관광객들이 MIT 입학을 바라며 인증샷을 찍고 있었습니다 ㅎㅎ

 
 

Great Dome 맞은 편에는 찰스 강변이 보였습니다. 정말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예술적인 전경이었습니다
듣기로는 MIT 재학생들은 딩기요트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고 하던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요트를 타는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ㅎㅎ

 
그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MIT에서 첫 번째로 지어진 건물인 Rogers Building입니다. MIT 창시자인 William Barton Rogers의 이름도 아래에 새겨져 있네요
안에서 전시도 진행 중이었지만 돈을 내야 되서 그냥 건물만 보고 말았습니다 ㅎㅎ

 

맞은 편에는 Kresge 강당과 Stratton Student Center 등 다양한 건물들이 위치해 있었어요 특히 Kresge 강당은 건물 구조가 상당히 인상적이더라구요 🤩🤩

 
 

다음은 좀 걸으면서 연구소들을 구경하고 바로 하버드로 향했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은 구겐하임 항공 연구소입니다

 
MIT에서 하버드는 두 정거장 정도의 차이지만, 저는 보스턴 관광도 할 겸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편하게 가려면 Red Line의 하버드역에서 내리든지, 하버드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하버드역 앞에서 바라본 하버드의 모습입니다. 눈 앞에 보이는 건물에 걸린 하버드의 깃발이 하버드에 왔음을 상기시켜 주더라구요 ㅎㅎ

 
그 다음으로는 하버드 서점입니다. 역시 공신들이 모인 곳이라 그런지 서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보스턴 시민에게 추천받은 LA BURDICK CHOCOLATE 카페에 들러서 커피 한 잔 사들고 이동했습니다
다양한 커피 메뉴부터 초콜릿 케익까지, 하버드 근처 카페 중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인 듯 했어요🤩🤩 

 
좀 걷다가 하버드 내부로 도착하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어요. 보스턴은 3시 반만 되도 해가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TV로 많이 봤지만 하버드 건물들은 일반 보스턴의 건물들과 같이 거의 다 벽돌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맨 먼저 찾은 곳은 존 하버드 동상입니다. 동상의 발을 만지면 하버드 간다는 풍문도 있어서 발을 만지면서 인증샷 한 컷 남겼어요 ㅋㅋ 그런다고 하버드 갈 일은 없을 것 같지만 😅😅

 
 

그 다음으로는 하버드 대학 홀을 배경으로 한 컷 더 남겼어요 위에 보이는 존 하버드 동상이 하버드 대학 홀을 등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하버드 교회 다음으로 하버드 대학 홀이 제일 예쁜 듯 합니다🤩🤩

 
그 다음으로 찾은 곳은 하버드 홀입니다. 하버드의 메인 건물 중 하나죠😄😄

 
 

그 뒤에 하버드 교회까지 관광하고 나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교회 사진은 차마 빼먹었네요 ;;;)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다음 보스턴 후기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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