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활동/전시회

[사진전시회]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관람 후기

Redbear94 2023. 12. 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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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작년 더현대 서울에 이어서 올해도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이

부산으로 찾아왔어요 🤗🤗

올해는 부산에 사진전이 많이 개최되네요

사진전 얼리어답터답게 오늘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첫 개최일에
딱 찾아갔습니다

전시는 부산동구플랫폼 (구. 부산진역사)에서 진행되고 있어요

교통편은 1호선 부산진역에 내려서 5분만 걸으면 되니 저 같은 타지역 분들도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파스텔 컬러의 장인답게
입구부터 따뜻한 색감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벌써부터 기대되었어요 ㅎㅎ

 

👉 첫번째 섹션은 "꽃 사이사이 (Along with Flowers)" 입니다

따뜻한 색감의 꽃들 사진으로 이루어진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죠
평소에 작가님이 SNS에도 꽃 사진들을 많이 업로드하시는데 평범한 꽃들 조차도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느꼈죠

 

작품들은 꽃 사진부터 갈대 및 마당 풍경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거기다가 전시장이 조화들로 꾸며져 있어서 세션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죠


 

소심하게 조화 깔짝깔짝 😅😅😅

 

👉 두번째 섹션은 "봄의 꿈 (Spring Dream)"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섹션이죠
정말 따뜻한 봄날에 피크닉 가고 싶은 마음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색감의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죠 ㅎㅎ

 

👉 세번째 섹션은 "홈 그리고 컬러 (At Home, In Colour)" 입니다

본 섹션에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도시 광경에 따스한 봄날의 감성을 곁들여서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죠

정말 평범함 조차도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

 

이렇게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인생샷 건질 목적으로 한 컷 찰칵! ㅋㅋㅋ

 

해당 전시장은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 2층 전시는 "라 무라야 로하 (La Muralla Roja)"입니다.

스페인어로 "붉은 벽"이라는 뜻입니다. 강렬한 색상으로 이뤄진 벽과 계단,
그리고 풍경 사진들로 이뤄진 작품들이 인상적이죠

 

2층에서 내려다 본 전시장 모습입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구성이 참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의 포스터 장소로 유명한 바닷가 사진에서 밀집모자를 쓰고
또 한 컷 남겼어요
(역시 전 땅딸막해서 모델이 될 수는 없겠네요... 😭😭)

 

개인적으로 테레사 프레이타스 작가는 요시고 작가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입니다.
직접 전시장에서 뵐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따로 작가님이 부산을 방문하실
계획은 없다고 하시네요 ㅜㅜ



그래도 부산 놀러가시거나 주말에 데이트 코스로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ㅎㅎ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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