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리포트] 통영 한산도 제승당 여행길

🙇‍♀️🙇‍♂️ 안녕하세요~ 🙇‍♀️🙇‍♂️
모두들 2023년 한 해 잘 마무리 하셨나요?
2024년 새해에는 원하는 것 다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23년 마지막 날을 맞아
통영에 다녀왔어요
우선 첫 코스로는 한산도 제승당으로 정했죠
과거 이순신 함대가 사령부 역할을 했던 곳인 만큼
새해 맞이로 괜찮을 것 같았어요😆😆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30분만 가면 서호시장에 도착합니다
서호시장에서 5분만 걸어가면 여객선터미널에
갈 수 있죠

 

우연찮게도 기상상황 때문에 욕지도, 소매물도 등 다른 섬은 다 결항되고
한산도 하나만 운항하고 있었어요 ㅎㅎ
설레는 마음으로 여객선 탑승 🚢🚢

 
대구사람인지라 여객선을 타볼 일이 없어서
여객선 타고 가는 것 만으로도 큰 재미였어요
겨울 바다를 맞으며 한 껏 폼도 잡아봤어요 ㅋㅋㅋ

 

 
통영에서 30분 정도의 뱃길 끝에
한산도에 도착했어요
역시 섬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예술이네요 👍👍

 
배에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제승당으로 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관광객들 배려해서 방향 표시도 잘 되어있었어요

 

역시 충무공 이순신 유적지답게
가는 길 곳곳에 여러가지 유적들이 있었어요
정말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임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죠

 

가는 길에 한산도 풍경도 하나 찍어주고~ 😁😁

 
한 400m 정도만 걸어가면
제승당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가 두 병사 모형들로 잘 꾸며져서
포토존으로도 안성맞춤이죠 😁😁

 

5분 정도 걸어올라가니 제승당이 딱!!
제승당에서 내려다보는 한산도의 풍경도
정말 예술이죠 👍👍

 

들어가서 한 바퀴 돌았는데,
뭐니뭐니 해도 정자가 저의 발목을 딱 잡더라구요
다른 관광객 분들도 수루에 앉아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정자에서 바라보는 한산도 바다 풍경을 찍느라
인산인해였죠 ㅎㅎ

 

사진 중독자로서 당연히 기념샷을
빠트릴 수 없죠 ㅎㅎ
기념샷 남기고 다시 배타러 출발~

 

통영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여
여객선을 바라보며
다음 행선지로 향했습니다 ㅎㅎ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