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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리포트] 수원 화성행궁 여행길

Redbear94 2022. 10. 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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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제가 여행후기에 대해서 많이 포스팅을 했는데 저희 동네의 명소들을 별로 소개를 안드린 것 같아 화성행궁 여행후기에 대해서 공유해 드릴까 합니다

화성행궁은 저희 집에서 멀지 않아서 몇 번 다녀갔는데 이렇게 포스팅하는 것은 처음이네요 ㅎㅎ

화성행구 입구, 2022 @ Redbear

 

화성행궁은 수원 팔달구에 위치해 있는 세계 유네스코로 지정된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조선 정조시대 때 건립되어 조선시대 때 왕이 머무는 행궁으로 이용된 곳입니다. 일제시대 때 병원신축으로 무너진 뒤에 1996년 1단계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복원사업을 진행 중에 있죠.

사극 촬영지로도 몇 번 이용된 적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대장금 (2003), 구르미 그린 달빛 (2016), 그리고 올해 종영한 그해 우리는 (2021) 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장금 촬영지로 가장 유명한 곳이죠

 

화성행궁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수원관광

수원관광

www.suwon.go.kr:443

 

화성행궁 관람시간과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입장료나 시간도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네요

주말 당일치기로는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

 

화성행궁 내부 지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선시대 왕이 머물던 곳 답게 되게 복잡하네요 ㄷㄷㄷ 

정말 왕은 궁 안에서 길 잃은 적 없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https://www.swcf.or.kr/?p=67

 

입구에 들어서니 야간개장 표지판이 보이더라구여 ㅎㅎ

밤에 오면 빛 때문에 행궁이 더 예쁠것 같은데 조금 아쉽네요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 답게 대장금 인형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제 기억 속의 장금이를 그대로 묘사해 놨네요

 

중양문 (中陽門)을 들어서니 봉수당(奉壽堂)이 나왔습니다. 화성행궁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곳으로, 조선시대 때 왕이 나랏일을 살피는 곳이죠

건물 안에는 사극에서 보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옆으로 가니 경룡관(景龍館)이 바로 나왔습니다. 장락당으로 들어가는 대문 상부에 지은 다락집이죠

 

 

옆으로 가보니 상궁들과 환관들이 거주하는 집과 창고가 나오더라구요.

방이 실제로 보니 정말 작더라구요. 정말 책보고 잠만 자는 곳 같았습니다

 

 

옆으로 나가는 문에는 득증정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활을 쏘는 정자로써 이용되던 곳이죠

처음에는 너무 휑해서 뭐 하던 곳인지 감이 안오더라구여 ㅎㅎ

 

득증정 밖으로 나가보니 언덕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더라구요. 이 길이 미로한정으로 올라가는 언덕이죠

간만에 짧은 등산했습니다 ㅎㅎ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화성행궁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정말 넓은 행궁이네요

 

조금 올라가니 바로 미로한정이 나왔습니다. 화성행궁 후원에 세운 소박한 정자죠

그렇게 찾아가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화성행궁 투어를 마치고 옆 골목으로 나와보니 화성어차를 타는 장소가 나왔습니다

화성어차는 화성행궁 여행의 또다른 재미 중 하나죠

 

이것이 화성어차입니다. 마치 조선시대와 현대시대, 그리고 서양 문물을 합쳐놓은 듯한 디자인이네요 

 

그리고 화성행궁 옆 골목길에도 여러 카페와 음식점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간단한 휴식 및 허기 달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화성행궁 골목, 2022 @ Redbear

 

이상 화성행궁 여행후기였습니다. 주말에 짧은 여행으로는 괜찮을 듯 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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