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리포트] 남산서울타워 여행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서울 관광명소 중 하나인 남산서울타워 여행 후기에 대해서 공유해 드릴까 합니다

남산서울타워는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에 위치한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한국에 놀러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반드시 가 봐야 할 관광명소 중 하나로 유명하죠

탑 자체의 높이는 236.7m로 전망대 옥상까지 엘리베이터로 30초 정도 소요되는 높이입니다. 일반적인 랜드마크와 비교하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남산의 해발고도까지 합하면 479.7m로 서울의 도시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높이죠

 

타워 주변 및 내부에 까페, 치킨집, 음식점, 전망대 등 다양한 먹을 거리 및 볼거리가 있어서 더욱 재밋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순환 01번을 타시고 남산서울타워역에서 하차하시면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특히 타워의 조명은 18:00 ~ 24:00 (하절기: 19:00 ~ 24:00)에 켜지기 때문에 타워의 아경까지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오후 5시 쯤에 방문하시는 게 좋으실 듯 합니다

 

순환 01번을 타고 가시는 루트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그냥 쉽게 동대입구에서 출발한다고 기억하고 있으면 편하겠네요 ㅎㅎ

 

남산서울타워의 자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남산서울타워

 

우선 순환 01번을 타시면 아래 남산서울타워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오후부터 이미 관광객들이 꽉 차 있더라구요

 

이것이 이번 11월에 촬영한 남산서울타워입니다. 단풍의 옷을 입은 타워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서울타워로 행하는 언덕길입니다. 경치도 되게 예뻐서 가는 길에 인증샷 남기는 재미도 쏠쏠하죠

봄과 가을 각각 햇살과 단풍으로 꾸며진 경치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Promenade @ Redbear94, 2022

 

언덕길 올라가다 보면 옆에 다음과 같은 송전탑이 나옵니다. 다른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송전탑이지만 남산서울타워에서 보니 느낌이 다르네요 ㅎㅎ

 

여기가 남산서울타워의 입구입니다. 입구 앞 공원에는 팔각정과 서울의 마스코드인 해치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2층의 테라스로 올라가면 차 한잔 할 수 있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차 한잔 하면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Terrace @ Redbear94, 2022

 

가끔식 입구 앞 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는데 지난 9월에는 사물놀이 및 무예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여행길에 다양한 행사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ㅎㅎ

 

아래 지하의 남산서울타워 입구로 들어가게 되면 아래 티켓팅 장소 부터 전망대 입구까지 나오게 됩니다. 성인 1명 당 16000원으로 딱 적당하네요 ㅎㅎ

 

티켓 교환 후 엘리베이터를 타면 30초 만에 전망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울 풍경과 전망대에 마련되어 있는 카페, 그리고 서울타워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까지.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 전망대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서울 경치를 구경하였습니다. 늦가을이라 그런지 여전히 단풍으로 물든 서울 풍경이 참 아름답더군요 ㅎㅎ

 

 

 

밤에 불빛에 빛나는 서울 야경을 한 번 담아보았습니다. 역시 서울 풍경은 야경이 제일이네요 ㅎㅎ

 

집으로 가는 버스 타기 전에 조명이 켜지는 서울타워를 담아보았습니다. 조명이 켜지니 더욱 아름답네요 (급하게 찍은 터라 화질이 좀 별로네요 머쓱;;;;)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