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대비]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영어 면접 대비

안녕하세요~

 

어느덧 제가 회사생활을 시작한지도 꽤 지났네요..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서 수많은 서류와 면접을 치르고 또한 중간에 이직도 했었지요 ㅎㅎㅎ

 

오늘은 제가 회사 면접을 치르면서 가지게 된 노하우 중에 영어면접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해요

 

영어면접은 외국계 기업에서 특히나 좋아하는 면접 중 하나죠. 업무하면서 본사와 자주 소통도 해야 하고 때로는 외국에 출장을 나갈 일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과연 면접은 어떤 식으로 이뤄질까요?

 

많은 취준생들이 필수적으로 준비하는 질문은 1분 자기소개 또는 입사 후 목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아마 필수적으로 다 외우실 겁니다.

 

하지만 정작 회사에서는 누구나 다 준비하는 질문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들은 잘 안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영어면접의 목적은 실제 면접자들의 실제 영어 실력이지 암기 실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식으로 질문들이 나올까요????

 

회사마다 방식이 있겠지만, 많은 회사들은 중간에 기습적으로 영어질문을 던지고는 합니다

 

"방금 한 말을 영어로 해보세요~"

 

또는

 

"이력서에 있는 OO 활동에 대해서 영어로 1분 동안 말씀해 보세요"

 

이런 식으로 질문들이 들어옵니다. 한창 면접에 대해서 답변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질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바로 대답하기 힘드실 겁니다.

 

이 때에는 제일 먼저 면접관들이 나에 대해서 무엇을 궁금해 할까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는 전공/임원면접을 준비하는 과정과 통하는 부분인데 무엇보다도 나만의 특별한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 하겠죠

 

그리고 이를 전공/임원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로도 1분 동안 말하는 연습을 자꾸 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저같은 경우는 카투사로 군복무를 하였는데, "카투사 군 생활에 대해서 1분 동안 영어로 저희에게 소개해 주세요" 이런 식으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이 외에도 대학생활 동안 했던 동아리 활동, 국내/해외 봉사활동 등이 후보가 될 수 있겠죠

 

사실 요즘은 영어면접이든 전공/임원면접이든 외워서 대답할 수 있는 부분은 잘 없습니다. 심지어 1분 자기소개와 입사후 목표도 시키지 않는 회사도 증가하고 있죠

 

그래서 준비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나만의 특별한 활동사항들을 몇 가지 리스트업하시고 이에 대해서 반복해서 말하는 연습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취준생들을 위한 주절주절 글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