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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COVID-19 때문에 해외여행이 막혀 있어서 해외를 못 나갔었는데 완화된 틈을 타서 일본 오사카로 3박 4일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사카 여행후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우메다 공중정원입니다.
일본 오사카에 도심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가 2개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하루카스 300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우메다 공중정원입니다.
두 개의 우메다 스카이빌딩을 연결하는 다리로 구성된 전망대이며, 우리나라의 63빌딩과는 다르게 야외에서 직접 오사카 야경을 체험할 수 있는게 하나의 묘미입니다
지상 170m의 높이로 야경을 담아가고자 하는 사진매니아들에게는 그야말로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죠 ㅎㅎ
위치도 간사이 공항에서 전철로 1시간 1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하면 꽤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일본 여행에서는 이 정도 이동시간은 적당한 수준이죠 ㅎㅎ
저희는 저녁 5시 반 즈음에 우메다역에 도착했습니다. 관광명소답게 사람들도 엄청 많더라구요
공중정원으로 향하기 전에 요도바시 카메라에 들러서 간단히 구경하였습니다. 카메라의 본고장 답게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카메라 진열대가 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ㅎㅎ
구경을 마치고 공중정원으로 향하기 전에 촬영한 우메다역 야경입니다. 장노출로 담았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한 10분 정도 걸으니 드디어 우메다 공중정원이 나왔습니다. 두 개의 건물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에서 공중정원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입구에 들어서서 3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나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우메다 공중정원 입구가 나옵니다.
참고로 저희는 오사카 주유패스로 입장하였습니다. 오사카 여행하시는 분들께서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꼭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오사카 주유패스 관련 정보 👇
여기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더 올라가면 비로소 야외 공중정원이 등장합니다
드디어 야외 공중정원이 등장하였습니다~ 일단 오사카 야경 앞에서 셀카 한 컷!
그리고 오사카 도시 야경이 빠질 수 없겠죠? 사진매니아인 만큼 야경도 제대로 담아왔습니다. 정말 한국에서는 담기 힘든 멋진 야경이었죠 ㅎㅎ
그리고 야외 공중정원은 아래와 같이 원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모든 방향에서 오사카 야경을 담아갈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은 무엇보다 야외 옥상도 개방되어 있어서 63빌딩과는 다르게 야경을 실감나게 담아갈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로도 입장 가능하니 오사카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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