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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리포트] 거제도 바람의 언덕 여행길

Redbear94 2023. 5. 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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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바쁜 일정 때문에 포스팅을 한다는 것을 미뤘네요 ㅎㅎㅎ

 

이번에는 저번주 일요일날 다녀온 거제도 여행후기에 대해서 공유해 드릴까 해요

 

거제도에서 명소는 뭐니뭐니 해도 바람의 언덕입니다.

 

바람의 언덕은 갈곶리에 위치한 거제도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각종 여행프로에서도 많이 소개된 곳이기도 하죠.

대중교통은 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배차시간이 매우 길고 하루에 몇 대 오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근처에 팬션을 잡으셔서 자가용으로 여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람의 언덕 위치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바람의 언덕)

 

저는 고현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55번 버스를 타고 도장포역에서 내리니 바람의 언덕 앞까지 가더라구요 ㅎㅎ (시간이 1시간 정도 걸려서 지루하기는 했습니다)

 

도장포역에서 내리고 위에서 내려다 본 바람의 언덕 광경입니다. 푸른 바다와 나무들이 어우러져 외국과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는 도중에 풍경을 한 번 담아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자전거 보도교라고 하더군요 ㅎㅎ

 

언덕을 내려가니 바람의 언덕의 유명한 포토존 중 하나인 풍차가 나왔습니다. 워낙 유명한 포토존이어서 인증샷을 찍으려면 최소 10분은 기다려야 하죠 ㅎㅎ 

꾸역꾸역 기다리다가 마침내 저도 몇 컷 담았습니다 ㅎㅎ

 

언덕 아래 바닷가의 모습은 훨씬 장관이었습니다. 바닷가로 내려가기 전에 인증샷 한 컷 더 담아봤습니다 ㅎㅎ

 

가까이서 보니 바닷가도 환상적인 포토존으로 불릴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무엇보다 바다 위의 배와 섬의 나무들이 적절히 어우러져 너무 아름답더군요.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인증샷 또 한 컷 담았습니다

 

바람의 언덕의 대표적인 먹거리는 바람의 언덕 핫도그입니다. 바람의 언덕 놀러오면 꼭 맛보는 먹거리죠. 

저는 특별히 고구마 몽돌빵까지 먹어봤습니다. 정말 고구마맛의 달콤함이 빵에 어우러져 맛나더라구요 ㅎㅎ

 

돌아가는 길에 건너편에 있는 신선대까지 방문하였습니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바닷가도 멋지지만 신선대에서 내려다본 풍경도 예술이죠 ㅎㅎ

 

이상 거제도 바람의 언덕 여행후기였습니다.

 

커플끼리의 1박 2일 데이트로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다만 교통편이 좀 불편하니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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